과천 SF영상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뭐 나름 국제 영화제라는 간판을 달고 있긴 했지만...아직 수준미달이라고 할 수밖에 없지요.
동네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실다녀오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까워서 좋긴 하더군요. 내일부터 하는 에반게리온-파-부터 쭈욱 영화를 볼 예정입니다.
하루히시리즈야 제 이전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던 만큼 굉장히 유명한 시리즈이고, 의미있는 시리즈입니다. 하루히시리즈는 유명한 작품을 싫어하는(건담빼고)제 입장에서도 굉장하 고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훌륭한 시리즈입니다. 모든 작품이 훌륭한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1권, 4권중 4권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뭐 내용이나, 퀄리티야 이미 많이 거론된 작품이기 때문에 따로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퀄리티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상으로 잘 나왔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소실 나가토"를 보기위해서 간것이었는데, 아주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줘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소실 나가토'를 보기 위해 이 작품을 볼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식개봉을 한다면 꼭 가보시라고 권할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외에 관객들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만 했습니다. 아무리 소규모로 진행되는 영화제라고 해도, 그래고 '국제영화제'입니다만...관객들의 수준이 '국제영화제'라는 것을 입에 올리기에는 너무나도 낮았습니다. 뭐 저도 처음부터 좋았던 수준의 관객은 아니지만...오늘은 외국인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관객의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건에 대해서는 오늘 늦게나 내일이라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무튼 하루히팬 여러분들이라면...강추!입니다. 훗날 정식개봉하게 된다면 꼭 보러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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