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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파 영화



영화 자체는 본지 좀 됐지만, 조금 바빠서 이제야 올립니다.

뭐 사람들의 말로는 서보다 훨신 나은 작품이라고 했었지만...인정은 합니다만, 저같이 에반게리온을 처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엄청나게 뛰어난 작품이라는 것 까지 인정 하기는 좀 힘들군요.

그보다. 이 작품에서 가장 주목하던 부분인...사카모토 마아야역의 마리의 등장신이 제 예상보다 너무나도 적었기 때문에, 대 실망!!!

그외에는 그냥 저냥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에바를 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게임을 통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는데, 원래 레이와 신지의 관계가 이런 관계였지는지는 조금 의문이 드는 감이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알려 주세요.

그건 그렇고, 아스카가 캐릭터가 츤데레 같은 아이에서 완전히 츤데레로 바뀌었더군요. 거참...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 영화


오늘도 SF영상축제에 마실다녀오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공짜로 봐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군요. 에바야 다들 아시는 내용일테니 따로 많이 이야기 할 필요는 없으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에바를 싫어합니다.

좀 많이 싫어합니다.

딱히 이유는 없지만 어째서인지 그냥 이유없이 싫어했었습니다. 뭐 유명한걸 싫어하는 반골기질때문이기도 했고, 아무튼 싫어했기 때문에 원작도 안봤습니다. 오늘 본 에바가 처음으로 보는 영상으로 되는 에바였습니다. 제가 아는 에반게리온은, 로봇대전에 나오는 에반게리온 뿐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AT필드는 별로 안단단한 물건이고, 신지는 뉴타입들에게 감화되어서 훌륭하게 성장하는 바람직한 청소년입니다.

뭐 처음본 에바의 감상을 말씀드리자면...아 그전에 위의 선입견은 지금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3차 알파때 사라진 브레인들을 대신해서 에바시리즈가 아군의 방어벽이 되어줬기 때문이죠...아무튼 감상을 말씀드리자면...

제법 많이 재미있었다. 입니다. 어제 본 하루히가 너무 훌륭해서 그런가...


이상입니다...내일은 적당히 일어나서 파나 보러가야지...

[국제영화제?]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영화


과천 SF영상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뭐 나름 국제 영화제라는 간판을 달고 있긴 했지만...아직 수준미달이라고 할 수밖에 없지요.

동네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실다녀오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까워서 좋긴 하더군요. 내일부터 하는 에반게리온-파-부터 쭈욱 영화를 볼 예정입니다.

하루히시리즈야 제 이전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했던 만큼 굉장히 유명한 시리즈이고, 의미있는 시리즈입니다. 하루히시리즈는 유명한 작품을 싫어하는(건담빼고)제 입장에서도 굉장하 고평가를 할 수밖에 없는 훌륭한 시리즈입니다. 모든 작품이 훌륭한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1권, 4권중 4권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뭐 내용이나, 퀄리티야 이미 많이 거론된 작품이기 때문에 따로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퀄리티에 대해서는 제 생각이상으로 잘 나왔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소실 나가토"를 보기위해서 간것이었는데, 아주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줘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소실 나가토'를 보기 위해 이 작품을 볼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식개봉을 한다면 꼭 가보시라고 권할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그외에 관객들의 태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만 했습니다. 아무리 소규모로 진행되는 영화제라고 해도, 그래고 '국제영화제'입니다만...관객들의 수준이 '국제영화제'라는 것을 입에 올리기에는 너무나도 낮았습니다. 뭐 저도 처음부터 좋았던 수준의 관객은 아니지만...오늘은 외국인이 거의 없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관객의 태도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건에 대해서는 오늘 늦게나 내일이라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무튼 하루히팬 여러분들이라면...강추!입니다. 훗날 정식개봉하게 된다면 꼭 보러 가주세요.

[국제영화제]어쿠스틱 영화


이번영화제의 첫영화가 될뻔하다가 마지막을 장식한 영화였습니다.

원래는 이브의 시간대신 이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요. 그냥 이브의 시간을 봐버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GV를 놓친것은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물론 이브의 시간이 그만큼 훌륭한 영화 였다는 소리지 이영화가 구리거나 재미없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닙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락, 인디음악, 클래식 음악 이 세가지 음악에 대한 영화를 봤는데, 그중에서 이 영화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흔히들 아이돌스타에게 기대는 어설픈 영화라고 착각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아닙니다. 이영화는 의외로 진짜 잘만든 영화 였습니다. 저도 불안감을 조금 가지고 봤는데, 제 자신이 놀랄 정도로 즐겁게 봤습니다. 그래서 제 영화제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도 굉장히 즐거울 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영화제에서 제가본 영화중 세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정도로 재미있게 본 것 같네요.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나오는 영화였는데요. 그것은 신세경씨의

야이 병신아 그것도 못해?

였습니다. 아주 쿨한 대사였죠...

[국제영화제]제브라맨2 영화


이번 국제영화제의 목적이자, 가장 크게 기대했던 그 영화 입니다.

이름하야 제브라맨2!

제브라맨을 너무너무 감동깊게 봤기 때문에 엄청나게 기대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재미있지만...이건 제브라맨이 아니야...OTL

뭐랄까 제브라맨이 나오는 다른 영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시종일관 되지도 않는 허접한 개그를 계속하는가 하면, 말도 안되는 설정과 전작의 그 중후한 맛은 엿바꿔 먹은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제길...제브라맨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저냥 볼만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주제의식도 엄청나게 투철한 작품이기도 했고요.

특촬팬들에게 한가지 재미있는 점이 있었는데, 그건 저 포스터의 우측아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 카도야 츠카사역으로 나왔던 이노우에 마사히로씨가 조연, 그것도 1편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활로 나왔던 아사노 신페이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앞서 말했던 같은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그'에 비해서는 굉장히 쉽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뭐 그외에도 여기저기서 재미있는 점이 잔뜩나오기는 했습니다. 어쩌면 이 영화 내내 나오는 흑백을 가려보자라는 대사에 맞춰서 말하자면, 최후의 제브라맨과 같이 그 한 중간에 위치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인 별점으로는 7개입니다. 사실 이건 객관적이 아니라 다분히 주관적인 점수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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